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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POE)

패스오브엑자일 스컬지 리그 - 낫질 방혈 인퀴지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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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스컬지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스타터 빌드를 고민하며 시뮬레이션 한 POB를 가지고

 

낫질과 방혈을 사용하는 인퀴지터 빌드로 리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POB를 직접 시뮬레이션해서 빌드를 만들다 보니

놓친 부분도 많고 부족하였습니다.

놓친 부분도 많고 연습 없이 뇌피셜로 만든 빌드였기에

자연스레 이상과 현실의 큰 괴리감이 있었고,

덕분에 현재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빌드를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습니다.

리그가 시작되고 4일 동안 빌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드랍된 아이템을 주워서 사용하기도 하고

수확 크래프팅으로 직접 아이템 제작도 하고

거래를 통해 구매도 하면서 말이죠.

이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아이템을 세팅해 나가고 있는지

가볍게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빌드 가이드 영상이 아닙니다.

 

그저 제가 빌드를 어떻게 완성해 나가려 하고 있는지를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패스 오브 엑자일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초보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이야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서미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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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아이템 세팅

저는 낫질과 방혈의 물리 피해를 냉기 피해로 컨버트 할 것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흐림소로우를 1c에 구매하였습니다.

 

물리 피해를 냉기 피해로 전환하는 속성 하나만 보고 사용하는 흐림소로우

 

다음으로 방패는 다레소의 용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로우 라이프를 기준으로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고려하였는데,

스타터 빌드로 로우 라이프를 활용하기엔 저에게 너무 벅찼습니다.

또한, 다레소의 용기는 폭풍의 방패 스킬과 함께 사용해야

더 좋은 효율을 보여줄 것인데

 

스컬지 리그에서 점유 형태로 개편된 폭풍의 방패

 

생존을 위해 결의 오라를 사용하다 보니

폭풍의 방패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고

실제 게임에서는 생존과 관련해서

POB상에서 놓쳤던 부분들이 나타나면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방패와 낮은 생명력 상태를 활용한다면 극 가성비 아이템일 다레소의 용기

 

장화는 파밍하다 획득한 아이템인지 수확 크래프팅 방어 제련으로 얻은 것인지도

기억 안 날 만큼 흔하게 얻었습니다. 이동 속도만 제작대에서 부여하여 사용 중입니다.

 

 

갑옷은 바란을 처치하고 획득한 신도 사슬 갑옷인데

 

높은 생명력 최대치와 물리 피해를

번개 피해로 받는 것이 조금이나마 생존에 도움되어

 

쥬얼러 오브와 수확 크래프팅으로

6 홈 5 링으로 만들어서 사용 중입니다.

 

 

갑옷에서 공격적인 속성을 크게 챙길 수 있으므로

빌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갑옷도 빨리 바꿔줘야 합니다.

 

결합된 격분 갑옷이나, 대속자와 사냥꾼 영향력으로

DPS를 많이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격분 충전 획득 속성을 이렇게 챙겨준다면...?

 

다음으로 허리띠는 전술가를 활용하려 했지만...

 

리그 초반 부담스러운 가격의 전술가

 

전술가는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서,

바란을 처치하고 획득한 사슬 허리띠의 속성이 괜찮아서 사용 중입니다.

 

 

목걸이는 파밍 하다 획득한 터키석 목걸이를 사용하다가

 

 

강탈 퀘스트를 진행하며 아주 운이 좋게 별의 보석을 획득해서 바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인퀴지터 자체가 힘을 높게 찍을 수도 있는데

 

힘을 높여주고 힘과 관련해서 조건부로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정의로운 섭리

 

이번 스컬지 리그에서 키스톤으로 강철의 의지가 추가되어

힘 능력치로도 주문 피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별의 보석을 착용하면서 힘은 약 400대로 세팅이 되는데

 

 

강철의 의지라는 패시브 스킬 하나만으로도 약 15% 이상의 DPS 증가를 가져옵니다.

 

 

강철의 의지 키스톤은 이제 치프틴이나 인퀴지터는

무조건 찍어줘야 하는 패시브 스킬이 아닐까 합니다.

 

낫질과 방혈의 생명력 소모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템 세팅

낫질과 방혈은 생명력을 소모하는 스킬입니다.

 

이러다 보니 주문 피해로 생명력을

흡수할 수 있어야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므로

투구는 세 마리의 용과 발라코의 표식을 사용하였습니다.

 

2개 아이템을 조합해서 주문 피해로 생명력을 흡수!

 

다만, 생명력을 흡수하기 위해 2개의 아이템을 조합하지만...

주문 피해로 생명력을 흡수한다는 것을 빼면 생존에는 큰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원소 피해 베이스에 패시브 스킬이 8개인 대형 군 주얼을 구매해서

변화의 오브와 확장의 오브를 사용하여 도리아니의 교훈을 할당해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세 마리의 용과 발라코의 표식은

이제 다른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급하게나마 다음의 아이템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임시방편의 아이템입니다 더 좋은 거로 구매하거나 파밍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명력과 에너지 보호막을 총 500 정도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아이템 세팅을 한 이후의 DPS는???

맵핑을 시작하며 9등급 이상에서부터 보스가 잘 안 죽기 시작합니다.

 

리그 초반이다 보니 역시 높은 치명타 확률을 세팅하기가 어렵고,

연속 주문 보조를 사용하기에 조건부로 샷건 딜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조건부라는 특성 때문에 낫질의 피해량의 변화 폭이 컸습니다.

 

POB를 체크해보니

 

이게 정녕 최선이란 말입니까...?

 

리그 시작 전 시뮬레이션 한 POB에 한참 못 미치는 DPS를 보여줍니다.

촉발 보조를 사용하므로 보이는 Combined DPS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현재 대략 20만 DPS 정도로 예상될 뿐입니다.


굉장히 힙스터 한 빌드로 스타트를 하니
많은 고통을 받으며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 빌드로 과연 8각 사이러스를 언제 처치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괜찮거나 재미있으셨기를 희망하며,

저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많이 응원해주세요! 

 

 

서미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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