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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POE)

패스오브엑자일 스컬지 리그 - 낫질 방혈 인퀴지터 7일차 빌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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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타터 빌드라고 말하고 싶은 낫질 방혈 인퀴지터로

리그 시작 6일 차에 8각 사이러스를 처치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직접 만든 빌드이다 보니

놓치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그 시작 8일 차에 접어든 지금 아틀라스 진행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가 목표는 88개. 각성 목표는 46개 진행 완료

 

꾸준하게 생존을 확보하려고 했기에 8각 사이러스는

1번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죽지 않고 처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빌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 세팅을 시도하면서

 

직접 시전 하는 형태의 낫질 스킬은

이번 스컬지 리그에는 맞지 않는 빌드라고 판단되어

조금 더 리그 콘텐츠에 부합되는 빌드로 플레이하려고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빌드를 마무리할 겸

그동안 어떻게 아이템 세팅하였는지

가볍게 이야기해 드리고 싶어 준비해보았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서미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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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생존을 위해 방패를 착용하고 싶었습니다.

결전 리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로우 라이프를 이용하여 고통의 조율로 피해를 끌어올리면서

인퀴지터의 높은 생명력 재생과 에너지 보호막 재생으로 생존을 버텨보고 싶었습니다.

 

생존과 딜을 함께 챙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큰 문제가 생기는데

생명력과 에너지 보호막 수치가 너무 낮아지게 됩니다.

 

약 4,000 정도의 생존 수치는

이번 스컬지 리그의 몬스터들에게 너무나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결의 오라를 사용하였습니다.

 

 

50%의 점유를 가지는 결의 오라를 사용하니

원래는 딜을 높이기 위해 사용해야 할 재의 전령과 폭풍의 방패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생존과 딜이 어정쩡해지면서 그냥 쌍수 마법봉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빌드를 아예 틀어버렸습니다.

 

낫질 방혈 인퀴지터 쌍수 마법봉

방패 대신 마법봉을 끼면서 약 35% 정도의 DPS 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물리 주문 스킬 젬 레벨 +1 속성과

치명타 확률과 주문 피해 % 증가 속성 3개만 고려해서 30~35c 사이로 구매하였습니다.

 

20레벨 주문 기준으로 주문 스킬 젬 레벨 +1은 약 10% 정도의 DPS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빌드에 가장 핵심이 되는 각성한 연속 주문 보조 젬을 4.5ex에 구매하였습니다.

 

 

2개의 낫질 스킬이 기본적으로 중첩되므로 POB에서의 DPS에 x3을 해주면 됩니다.

 

암살자의 징표를 쉽게 걸어주기 위해 반지도 구매하였고,

파밍 한 주색 반지를 수확 크래프팅으로 쓸만하게 속성들이 붙은 듯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세팅한 반지 2개

 

그리고 높은 생명력과 에너지 보호막 재생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찬란한 허영심을 284c에 구매하였습니다.

 

타락한 영혼은 도리아니의 이름으로 희생된이 있어야 합니다.

 

도리아니의 이름으로 희생된이 있는 찬란 허영심은 패시브 스킬 트리의 키스톤을 타락한 영혼으로 바꿔줍니다.

 

 

타락한 영혼에 영향을 받으면 저의 세팅 기준으로 에너지 보호막은 1,100 정도 증가합니다.

 

 

그리고 피해를 생명력과 에너지 보호막을 50% 씩 나누어 받으므로 재생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으로 100%의 치명타 확률을 확보하기 위해

취조를 50c에 구매하였습니다.

 

허약이 사기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는 냉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치명타가 냉각 대신 허약을 유발하는데

이 허약은 치명타 베이스를 최대 15%까지 늘려 줍니다.

 

저의 기준으로 약 7% 이상으로 허약이 걸리면 치명타 확률이 100%가 됩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나면 약 27만 DPS가 나오고 여기에 x3을 해주면 됩니다.

 

처음으로 빌드를 만들어보니 이도 저도 아니고 딜은 너무 처참하게 낮습니다.

사이러스는 시간이 걸렸지만 의외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요.

 

빌드를 만든다는 것의 어려움 그래도 도전은 계속됩니다.

지난 3.15 탐험 리그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직접 POB를 시뮬레이션해서

빌드를 만들어 보려고 도전 중에 있습니다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2년 넘게 POE를 즐겨오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어려운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번 리그는 방어도 개편으로

몬스터들의 피해량이 더욱 크게 체감되는 상황에서 빌드를 만드는 게 정말 어렵고요.

 

처음으로 직접 빌드를 만들어가며 저의 스타터 빌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8각 사이러스까지 클리어해서 기분은 좋네요. 😵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길 희망하며,

도움이 되셨다면 저의 유튜브 채널 많이 응원해주세요! 

 

 

서미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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