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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POE)

POE 3.20 금지된 성역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 스타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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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저의 금지된 성역 리그 스타터 빌드는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입니다.

 

스타터 빌드 선정에 꽤 나름 고민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빌드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 해본 빌드 중 많은 분이 안 하는 빌드를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알려드리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를 스타터 빌드로 선정한 이유는

 

3.18 파수꾼 리그에서 강적의 낙하산 편입 이후로

지속 피해류 빌드가 많이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지속 피해류 빌드로 우버 보스들을 상대한다는 생각은 상상도 못 하고 있었는데요.

 

2022-12-09 최초 작성
2022-12-12 1차 퇴고
2022-12-13 2차 퇴고
2023-01-08 3차 퇴고

필요하다면 지속해서 가이드 글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3.19 칼란드라 호수 리그에서 보게 된 영상으로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로 우버 메이븐을 쉽게 잡는 것에 나름에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최근 다양한 리그를 거치며

영혼 분리 스킬 자체의 상향이 꾸준하게 있었다는 부분도 파악하였고,

 

이렇게 꾸준한 상향 속에서 우버 메이븐을 쉽게 잡는다는 것은

다양한 엔드 콘텐츠를 즐기는데 "빌드의 DPS는 문제없겠구나."라는 생각과

 

과거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 빌드도 충분히 인기가 있던

추억의 빌드이기에 충분히 스타터 빌드로 괜찮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럼 먼저 스타터 빌드로 보는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

빌드의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장점을 이야기해드리자면

영혼 분리는 기본적으로 맵핑 친화적인 스킬입니다.

카오스 피해 유형의 특징 중 하나가

지도 속성 중 가장 까다로운 물리, 원소 피해 반사 속성을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영혼 분리는 모든 대상을 관통하는 스킬입니다.

거기에 약간의 유도 기능이 있어서 적당히 몬스터가 있는 방향으로 스킬을 시전 하면

영혼 분리 투사체가 알아서 몬스터에게 향하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탐험 콘텐츠를 할 경우 까다롭게 상대해야 하는

방패맨도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지속 피해는 방패로 막을 수 없으니까요.

 

그럼 단점은 무엇일까요?

앞서 장점이 다수의 적을 쉽게 처리가 가능한 맵핑에 좋은 빌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수의 적을 쉽게 처리한다는 것은

반대로 강력한 단일 대상에 대한 DPS는 낮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보니,

DPS를 높여가는 과정도 더 험난합니다.

 

물론, 이후에 단일 대상에 대한 낮은 DPS 문제는

시간 들여 세팅되는 아이템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지만,

 

리그 극-초반에 빌드-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는

빌드를 계속 플레이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고비가 찾아옵니다.

 

다음으로 카오스 빌드는 위축이란 스킬을

주문 토템으로 꼭 활용해주어야 합니다.

 

최종 보스나, 잘 죽지 않는 희귀 등급 이상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에는

상황에 따라 위축을 활용하는 방식의

최소 2 버튼 이상의 다-버튼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이렇듯 장-단점을 종합하자면

편한 맵핑이 아주 좋지만,

상황에 따라 다-버튼 플레이를 해야 하고

초반 보스 처치에는 시간이 꽤 소요되는 빌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캐릭터를 생성하고 액트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영혼 분리를 얻는 액트 3까지의 플레이

먼저 영혼 분리는 액트 3에서 퀘스트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스킬이고,

영혼 분리와 파멸을 얻는 액트 3부터는 다른 1 티어 스타터 빌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빠르게 액트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액트 1부터 액트 3까지 영혼 분리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부분에 어려움이 있을 분들을 위해 액트 초반에

스킬 활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스킬 활용 방법은 정답이 아닌,

하나의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힐록을 잡고, 타클레이에게 동결 파동을 얻습니다.

 

다음으로 자비로운 임무 퀘스트를 완료하여 연속 주문 보조 젬을 받습니다.

그리고 로아 알 깨트리기 퀘스트 보상으로, 서리 폭탄도 받아줍니다.

 

서리 폭탄에는 연속 주문 보조를 연결해서

몬스터들이 몰려 있는 위치에 계속 시전 하면서

 

최대한 다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이후에 수용소 하층에 도착하면

감금된 덩치 퀘스트가 활성화되고 조언을 들으라고 하는데요.

 

조언은 좋은 거니까 하라는 대로 합시다.

 

그러면 네사가 퀘스트 보상으로 보조 젬을 주는데

여기서 번개 피해 추가 보조 젬을 받아서 동결 파동에 연결해줍니다.

 

초반에는 피해를 증폭시켜주는 보조 젬보다

피해 수치를 추가해주는 보조 젬의 효율이 조금 더 좋습니다.

 

이제 동결 파동과 서리 폭탄으로 부루투스도 잡고 머베일의 암굴에 도착한 뒤,

네사에게 말을 걸어 사이렌의 마침곡 퀘스트 보상으로 엄습하는 서리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엄습하는 서리는 투사체가 목표 지점이나 몬스터에 충돌되면서 냉각 지역을 만드는 스킬인데요.

냉각 지역은 5초 동안 유지되며 냉기 지속 피해를 줍니다.

 

그러므로 서리 폭탄과 엄습하는 서리는 간간히 시전 하면서,

동결 파동을 활용하여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감금된 덩치 퀘스트 보상으로 화염 질주 또는 명상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마나 관리가 힘드시다면 명상이 좋겠고,

아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머베일을 잡고 싶다면 화염 질주를 받으시면 됩니다.

 

뭐 나중엔 둘 다 필요한 스킬 젬이니 어떤 걸 받으셔도 무방합니다.

 

액트 1의 보스인 머베일을 잡고, 액트 2를 진행하면서는

헬레나를 구하는 검은 침략자 퀘스트를 진행한 뒤?

그루스트에게 검은 근위대 퀘스트 보상으로 한기의 방어구를 받습니다.

 

액트를 진행하는 초반엔 동결은 공포 그 자체이고,

나름의 버프를 예쁘게 받은 한기의 방어구여서 초반엔 아주 활용도가 좋습니다.

 

예리하고 잔인한 퀘스트 보상으로는

파괴된 제어 보조를 받습니다.

 

여기까지 스킬 젬 연결은 대략

 

동결 파동 - 번개 피해 추가 보조 - 비전 쇄도 보조

서리 폭탄 - 연속 주문 보조

엄습하는 서리 - 제어된 파괴 보조 + 여유가 되면 하위 다중 투사체까지

이렇게 연결하면 어려움 없이 액트 3에서

영혼 분리를 얻는 데까지 플레이가 가능할 것입니다.

액트 3에서 영혼 분리를 얻은 이후의 플레이

다음으로 영혼 분리와 파멸을 얻고 나면,

영혼 분리 - 비전 쇄도 보조 - 제어된 파괴 보조 - 하위 또는 상위 다중 투사체 보조

 

파멸에는 절망을 시작으로 멸망의 속삭임 패시브를 할당한 이후에는

시간의 사슬도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효력 보조(파멸의 딜과 저주의 지속 시간 증가)도 연결해주면 좋겠죠?

 

영혼 분리와 파멸 2개의 스킬 활용만으로도

액트 진행은 정말 막힘없이 가능한데요.

 

조금 더 빠른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29 레벨부터 착용할 수 있는 공포의 성배 고유 아이템도 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초반에 파멸을 활용한다면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공포의 성배는 파멸을 시전 하면 자동으로

저주가 시전 되는 메커니즘에 의해 공포의 성배가 작동됩니다.

 

그리고 영혼 분리와 파멸을 활용하는 시기부터는

위축을 주문 토템 보조에 연결해서

 

액트 보스나 잘 죽지 않는 희귀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활용해주세요.

맵핑을 시작 이후의 세팅.

다음으로 맵핑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떻게 아이템 세팅을 해 나가야 할까요?

 

대표적으로 낮은 레벨의 단계에서는 해결의 지팡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혼 분리 스킬의 피해량은 스킬 젬 레벨에 큰 영향을 받는데요.

이러한 관점에서 해결의 지팡이는 맵핑을 하며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낮은 피해량을 확실하게 해결해 줍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방패를 착용한 플레이를 계획하였습니다.

 

빌드의 엔드 세팅이 로우 라이프 세팅이므로

 

반쪽짜리 로우 라이프이지만

방패는 불사조의 비상을 활용하여서

로우 라이프 세팅을 하는 방향으로요.

 

불사조의 비상은 낮은 생명력 상태일 때

화염 저항을 높여주고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며,

점화에 면역이 됩니다.

3.19 버전에서 재작업된 이후로 가성비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한기의 방어구와 불사조의 비상을 활용하여

동결과 점화에 면역 상태를 만들고,

감전은 보조 판테온인 가루칸을 활용한다면 조심해야 할 것은 냉각만 남게 됩니다.

 

불사조의 비상을 활용하여 로우 라이프 세팅을 하게 된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카오스 피해입니다.

 

빌드의 기본적인 세팅은 에너지 보호막을 높이는 세팅입니다.

 

이 과정에서 로우 라이프 세팅을 하게 되면

카오스 피해는 높여 둔 에너지 보호막을 무시하고

낮아진 생명력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오컬티스트는 고사시키는 존재 패시브를 활용해서

기본적으로 높은 카오스 저항을 쉽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자수정 반지 2개를 활용해서 카오스 저항을 신경 써주세요.

 

카오스 피해에 너무 잦은 죽음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경우엔

생명력 기반의 세팅으로 해결의 지팡이를 활용해도 됩니다.

 

해결의 지팡이나 언급했던 불사조의 비상을

활용하는 로우 라이프 세팅으로

 

차근차근 맵핑과 레벨-업을 하면서 슬슬 빌드의 핵심 아이템인

샤브론의 겉옷과 분광의 수호자를 구매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리그 초반 고가의 아이템. 

샤브론의 겉옷과 분광의 수호자는 리그 첫날을 기준으로 굉장히 고가에 거래되는 아이템입니다.

 

불사조의 비상을 활용하고 있는 상태이고 카오스 피해를 대응해야 하므로

가장 먼저 구해야 하는 것은 샤브론의 겉옷입니다.

 

샤브론의 겉옷을 구한 이후에는 맹신자의 서약 키스톤을 활용해서

에너지 보호막 재생을 높여줍니다.

에너지 보호막 중심의 빌드에선 필수인 맹신자의 서약

그리고 다시 커런시를 모아서 분광의 수호자를 구매하면 되는데요.

 

분광의 수호자를 구매하면, 원소의 순수함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원소의 순수함을 활용하게 되면

한기의 방어구 대신 저항의 깃발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염수왕 판테온의 동결 회피를 확보한다면

그때부터 한기의 방어구를 빼고 저항의 깃발을 활용해도 됩니다.)

 

이후에는 심안의 왕관까지 구해서 착용하면 됩니다.

빌드에 아주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심안의 왕관

빌드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샤브론의 겉옷, 분광의 수호자, 심안의 왕관을 구한 이후에는

 

엔드 세팅을 위해서 별의 재를 목표로 파밍을 해야 하는데요.

전지력과 함께 너프 안 당한게 신기한 별의 재

별의 재는 오라 스킬의 점유 효율을 높여주고, 스킬 젬 레벨을 올려주어서

오라를 하나 더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DPS 상승에도 엄청나게 도움 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아론이 붙은 불가능한 탈출을 구해야 합니다.

유아론이 붙은 불가능한 탈출이 꼭 필요합니다.
불가능한 탈출(유아론) 검색 조건

유아론이 붙은 불가능한 탈출을 활용할 경우,

패시브 트리 중앙에 있는 패시브 스킬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알차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빌드의 DPS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를 스타터 빌드로 플레이하게 되면,

 

이야기 초반에 언급했던 단일 대상에 대한 낮은 DPS는 분명 문제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분명 "다른 빌드를 할까?"라는 고민이나,

그냥 "EAB나 할 걸" 같은 후회도 들 것입니다.

 

빌드의 DPS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법봉과 목걸이에서 

 

모든 카오스 주문 스킬 젬 레벨 +1이나

모든 주문 스킬 젬 레벨 +1 같이

 

영혼 분리의 스킬 젬 레벨을 올려주는 세팅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활용되는 해결의 지팡이가 강력한 이유도

모든 카오스 스킬 젬 레벨을 +2나 해주기 때문이죠.

 

이처럼 무기와 목걸이에서 꼭 영혼 분리의 스킬 젬 레벨을 높여주는 속성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물론 지속 카오스 피해 배율 속성도 신경 써서 챙겨줘야겠죠?

 

다음으로 DPS를 높이는 방법으로

반지에서 카오스 피해 증가 속성을 챙겨줘야 합니다.

 

카오스 피해 증가 속성은 선망의 에센스를 활용해서 챙겨줄 수 있는데요.

만약 장갑과 장화, 허리띠에서 카오스 저항을 잘 챙겨주었다면

 

근청석 반지로 DPS를 더 높일 수 있고,

만약 카오스 저항이 낮다면 자수정 반지를 활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초반 빌드 세팅에서 단일 대상에 부족한 DPS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정수 흡수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수 흡수는 약 5초 이상의 지속 피해를 주기 때문에

5초에 한 번씩 적에게 맞춰주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정수 흡수를 활용한다면

 

6 링크 갑옷에

영혼 분리와 정수 흡수를 함께 세팅해서 5 링크의 스킬 2개를 세팅한 형태로 활용하면

영혼 분리 6 링크 세팅 대비 약 20% 정도 DPS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보스를 상대할 때에는

맵핑을 위해 연결한 상위 다중 투사체 보조 젬을

고통 격화 보조 젬으로 교체해 주면 좋습니다.

 

보조 젬 세팅과 관련해서

1개의 보조 젬은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좋습니다.

 

영혼 분리에 연결되는 보조 젬은

제어된 파괴 보조

각성한 공허 조작

상이한 효력 보조 (대체 퀄리티 효과=마나 소모 감소)

기묘한 상위 다중 투사체 또는 각성한 고통 격화

 

정도입니다.

 

이제 보조 젬 하나가 남는데 여기에는 상황에 맞게

잔혹 보조 또는 비전 쇄도 중에 활용하면 됩니다.

 

보조 젬은 홈 색상에 상황 껏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초반에 색체의 오브가 많이 부족하니까요.

 

최종 보스를 상대로만 젬 스왑을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영혼 분리의 DPS를 높이는 방법으로 군 주얼 세팅이 있습니다.

 

카오스 계열 대형, 중형 스킬 군 주얼에서는 아래의 패시브들을 활용해주면 좋습니다.

 

형언 불가의 경우, 10%라고 하지만 체감은 10% 이상의 확률로 시폭 효과를 달달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음울한 관념입니다.

음울한 관념은 최대 마나도 늘려가는 세팅에서는 높은 카오스 피해 증가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섬뜩한 영감은 음울한 관념과 함께 더욱 좋겠죠?

다음으로 영원한 괴로움입니다.

영원한 괴로움을 2개 챙길 경우, 100% 확률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위축을 5개까지

위축 토템을 활용하지 않고 어느 정도 위축을 쌓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치고 나가는 맵핑 과정에서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겠죠?

 

이렇듯 스킬 군 주얼의 다양한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스타터 빌드에서는 꽤 험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잘 헤쳐나간다면

스타터 빌드로 모든 콘텐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DPS를 높여나가는 방법은

영혼 분리의 스킬 젬 레벨을 높이는 세팅과 함께 군 주얼 세팅이 필수입니다.


다음으로 6 링크 방어구를 구하는 과정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타뷸라 라사를 구하는 게 가장 빠르겠지만, 타뷸라 라사를 활용할 경우,

로우 라이프 세팅은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유배자의 내복 타뷸라 라사

 

이때에는 해결의 지팡이와 생명력 베이스로 아이템 세팅을 먼저 해 나가야 하는데요.

 

이 빌드에서는 사용하기 딱 좋은 6 링크 방어구를 점술 카드로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정화의 황제 점술 카드를 모으는 것입니다.

 

성스러운 사슬 갑옷은 힘과 지능이 베이스인 갑옷이어서 활용하기가 딱 좋습니다.

카드도 7장만 모으면 되니까,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정화의 황제로 얻은 성스러운 사슬 갑옷에

탐욕의 에센스를 활용해서 적당히 유효한 속성을 부여해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정화의 황제 카드는 리그 첫 날을 기준으로 1장에 6c 정도 하니까 이 부분도 참고해주세요.

 

상황에 따라서는 탐욕 대신 비애의 에센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천상에 속한 자 점술 카드가 있습니다.

리그 초반을 기준으로 장당 약 5c에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아이템 세팅을 하는 데 있어 유의해야 할 부분도 이야기해드리고 싶은데요.

 

힘과 민첩이 최대 151까지 필요합니다.

 

다수의 오라를 활용하고,

지속 피해와 관련된 민첩 베이스의 보조 젬을 활용하다 보니

힘과 민첩을 높게 세팅해줘야 하는데

문제는 패시브 트리에서는 자연스레 힘과 민첩을 높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템 세팅에서 힘과 민첩을 많이 신경 써줘야 합니다.


다음으로 오컬티스트의 패시브 스킬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드릴까 하는데요.

 

패시브를 할당하는 순서는

공허의 등불 > 고사시키는 존재 > 불경한 권위 > 끔찍한 보루 순으로 할당해주시면 됩니다.

악담은 이제 불경한 권위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고 효과도 변경된다.

악담 패시브의 악담 삭제와 저주 효과 증가 삭제는 큰 너프이지만,

저주 개편에 따른 납득이 되는 수준의 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악담이 불경한 권위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면서 부정한 꽃에 있던

플레이어의 사술이 사술 방지 적에게 영향을 줌 효과를 얻게 되었는데요.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 빌드에서는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혼 분리 자체는 시폭 효과가 없어도 맵 클리어링이 아주 좋은 스킬이고,

파멸로 다중 저주를 활용하니까요.

 

실제로 지도 [몬스터가 사술 방지 보유] 속성이 있는 지도를 맵핑할 경우,

강적 몬스터가 굉장히 까다로웠었습니다. 


이제 슬슬 빌드 가이드를 마무리하려 하는데요.

 

제가 스타터 빌드를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로 결정하고,

약 3일간 방송을 하면서 빌드 성능을 테스트해보았는데요.

 

샤브론의 겉옷과 분광의 수호자를 세팅하는 기점으로

약 180만 DPS를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스킬의 젬 연결 상태와 플라스크 세팅 여부 등은

POB를 참고해주시면 아주 좋을 것 같고요.

 

https://pastebin.com/3gRCNwBv 액트 1~5까지

https://pastebin.com/ks4V3mmB 액트 6~10까지

https://pastebin.com/ks4V3mmB 불사조의 비상 로우 라이프 세팅

https://pastebin.com/X9cXy9VP 샤브론의 겉옷과 분광의 수호자 세팅

https://pobb.in/huu6QGPaajZe 저의 최종 세팅

 

https://pastebin.com/KAXq6q35 제가 참고한 최종 형태의 엔드-세팅

 

실제로 리그가 시작되면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엔드 세팅까지

빌드-업 해나가는 과정을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 보여드릴 예정이니까요.

스타터 빌드로 플레이하지 않으시더라도

 

추억의 영혼 분리 오컬티스트 빌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리그가 시작되면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정적인 시간 속에서 가이드를 제작하다 보니

부족함이 많은 스타터 가이드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빌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희망하며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길 희망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니

유튜브 채널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서미누기

많은 분께 도움 되는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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