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 초보자 가이드- 반지의 암살자의 징표가 제대로 사용 되고 있으신가요?

얼마 전 제 방송에서 저에게 "반지에서 챙긴 암살자의 징표가 발동되지 않습니다."라는 질문에 함께 원인을 분석하다 찾게 된 내용입니다.

초보분들이나 특히 탐험 리그 이전에 플레이하다가 복귀하신 유저분들은 충분히 놓치실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되어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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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미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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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속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킬 : 암살자의 징표

많은 분이 반지에서 희귀 또는 고유 적 명중 시 발동되는 암살자의 징표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징표가 제대로 적에게 걸리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징표가 직접 걸리는지 눈으로 확인하거나

저주받은 적 처치 시 획득하는 권능 충전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살자의 징표 같은 발동(트리거) 스킬을 사용할 때에는

꼭 유의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비-점유 마나 수치입니다.

많은 분이 마나의 대부분을 오라로 점유하고, 대략 1~2% 즉

나의 주력 스킬들이 사용될 만큼의 마나만을 남깁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비-점유 마나가 10 언저리로 세팅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반지에서 챙기는 암살자의 징표 스킬이 발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3.15 탐험 리그에서 트리거 스킬의 변경점 때문입니다.

 

3.15 당시에 개선이라고 표현했지만 개악이라고 봐야합니다

탐험 리그부터 트리거로 시전 되는 스킬들은 마나를 소모하게 되었는데,

반지에서 챙길 수 있는 12레벨 암살자의 징표는 기본적으로 27의 마나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꼭, 단축키 C를 누르면 나오는 캐릭터 정보 창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발동되는 스킬이 필요한 마나를 꼭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세팅에 의해 암살자의 징표를 발동시키기 위한 마나 소모는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마나가 있는지를 확인해주세요.

 

반지와 장갑에서 보이는 특정 저주를 명중 시 걸림과 발동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헷갈릴 수 있는 요소로

명중 시 걸림이라는 형태의 다양한 저주와 명중 시 발동이라는 징표 스킬의 차이입니다.

"명중 시 걸림"이라는 다양한 저주는 영어로 조건이 단순하게 Curse Enemies on Hit. 즉, 적에게 내 공격이나 주문이 적중되었을 때입니다.

하지만 "명중 시 발동"이라는 징표는 Trigger When You Hit 즉, 적에게 내 공격이나 주문이 적중되었을 때 스킬을 발동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1. "나의 공격이나 주문에 맞는다" 

 

더 이해하기 쉽게는 걸림은 적이 1번 조건 하나만 있는 것이고,

발동은 1번의 조건이 충족되면 "대신 마나를 사용해서 스킬을 사용한다."입니다.

이제는 트리거라는 발동 메커니즘이 마나를 꼭 소모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서 마나 세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길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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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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