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로서 멋진 성능과 멋진 감성을 가진 레이저 바이퍼의 간단 리뷰입니다.
제가 그동안 써오던 마우스 휠이 고장이 나버리는 바람에, 구매하게 된 마우스 레이저 바이퍼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는 데 있어 마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감도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마우스에는 조금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찾다 보니 저의 눈에 딱 띈 마우스였는데요.
바이퍼도 종류가 크게 3가지로 나뉘더라고요.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무선 마우스, 2020-05-17일 기준 189,000원) 저에게 아직 무선은 불안하네요
레이저 바이퍼 (2020-05-17일 기준 109,000원 ➜ 69,000원)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2020-05-17일 기준 59,000원 품절) 정식발매 기준입니다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고, 무선마우스는 안내키고, 손이 작아서 미니가 마음에 더 들긴하지만, 저렴한 가격만큼 제품의 스펙이 더 낮기도 하고, 평이 그리 좋지는 않더라고요. 여러가지를 고려해도,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 망설임 없이 레이저 바이퍼를 선택!
저는 레이저의 제품들을 좋아합니다. 특유의 성능과 감성이 너무 매력적인 브랜드이거든요. 그래서 레이저의 데스에더, 타이판에 이어서 다시 바이퍼로 세 번째로 사용하게 된 레이저의 마우스입니다.
저의 경험상 레이저의 마우스에 내구성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년 내 무상 A/S를 고려하면, 그럭저럭 타협할만한 내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했던 데스에더와, 타이판의 경우는 대부분 1년 6개월 이상을 사용하다 마우스 클릭이 고장이 나서 무상 A/S로 새 제품을 받아서 구매하면 평균 3년 이상은 사용했습니다.
레이저 바이퍼의 매력 포인트 하나. 너무나 가벼운 무게 69g
그동안 이런저런 마우스를 사용해봤지만, 바이퍼의 무게는 역대 최고급으로 가볍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자체의 성능으로 마우스의 움직임이 가벼움에 휘둘릴 만큼 제멋대로이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만큼이나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피로감이 적은 편이더라고요.
레이저 바이퍼의 매력 포인트 둘. 적당한 마우스 크기
저는 손이 많이 작은 편입니다. 대부분 마우스를 위해 손 크기를 잴 때는 키보드 상단의 F1부터 F12까지 손을 벌려서 재는 방법을 많이 활용합니다.
작은 손을 가지신 분들께 적당한 마우스 크기 또한 좋은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저 바이퍼의 매력 포인트 셋. 완벽한 왼손잡이 마우스
위의 사진에서 뭔가 특이한 부분을 못 느끼셨나요? 저는 왼손잡이입니다. 마우스를 왼손으로 써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마우스를 구매할 때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왜냐면 다양한 게이밍 마우스는 오른손잡이 전용으로 제품화되어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좌우 대칭형 양손잡이 마우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바이퍼는 최고의 선택이었고 구매한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레이저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 하나. 레이저 시냅스(Razer Synapse)
다양한 매크로를 만들어서 마우스의 버튼에 지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요.
아주 기본적인 기능으로 마우스에 있는 다양한 버튼의 작동방식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매크로 기능과 같이 사용하면 매번 여러 키를 단순 반복 눌러야 하는 것들에 대한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내장된 LED 기능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3가지 기능은 시냅스의 대표적인 기능이고 그 외에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레이저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 둘. 레이저 특유의 감성
위의 영상이 레이저의 감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는 많은 금액이 투자되어야 하겠지만요.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가벼운 무게, 적당한 사이즈, 만족스런 성능 3박자를 갖춘 마우스 바이퍼
게임을 좋아하시고, 마우스의 성능에 민감하신 분께 저는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저의 글이 나에게 잘 맞는 마우스를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희망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정리하게 되어 옮겨온 글(2020년 5월 17일 작성)입니다.
'제품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 방송, 게임 방송, 마이크는 어떤 것을 써야 할까? P56 (0) | 2021.03.12 |
---|---|
A1 쿨링 이어 마스크 - 러닝에도 좋은 가성비 버프 (0) | 2021.03.12 |
자영업자들을 위한 크레코 코로나 스티커 3종! (0) | 2020.09.24 |
운전이 서툰 여러분을 위한 초보운전 스티커 (1) | 2020.09.13 |
언택트의 시대에 매너있는 스티커 - 크레코 큐티 현관문 택배 스티커 (0) | 2020.07.02 |